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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일 여성비전센터에서 29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0년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취약가족 사례관리, 미혼모․부자지원 거점기관 운영, 가족 충격 완충망 운영 지원사업 등으로 진행되며,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0년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을 운영한다.
도는 향후 도내 건강가정지원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계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의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가정에 상담, 치료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가족충격완충망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택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유가족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이돌보미를 긴급 파견하여 유가족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고순자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과장은 “본 사업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위기가족의 사전예방을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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