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고양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개회식 개최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3-27 10:00:55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을 위한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장이 될 <제21회 고양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의 개회식이 3월 2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개회식은 영상물상영, 선수단 도열에 이어 국민의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및 김성기 경기도 세팍타크로협회장의 대회선언으로 막이 올랐으며, 강현석 고양시장의 환영사, 임홍종 대한 세팍타크로협회회장의 대회사, 국회의원 및 도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 심판대표 선서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개회식을 마치며 <제21회 고양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의 공식적인 대회 시작이 선포 됐다.



이날 강현석 고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를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대회 준비를 마쳤으니, 각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홍종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세팍타크로대회로 전국의 세팍타크로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족구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진 세팍타크로 경기는 팀당 3명이 출전하고 족구와 달리 공을 바운드 하지 않고 3번이내에 상대편 코트로 넘겨야 하며, 한명의 선수가 연속하여 공을 터치할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멋진 장면이 많이 연출되어 최근 생활체육으로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개회식이 진행될수록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고양시(시장 강현석)는 2011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주개최지로서 개․폐회식 및 세팍타크로 경기를 비롯하여 11개 종목을 유치하였으며, 그 전초전으로 전국세팍타크로 경기를 유치하였고 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체전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제21회 고양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는 대학․일반부, 고등부, 중등부등 3개부에 걸쳐 전국 41개팀 600여명이 참가하여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일간의 치열한 열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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