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뜨물로 EM(유용한미생물) 발효액을 만들어요
고광정 | 기사입력 2010-01-19 18:58:30

고양시는 지난 15일 일산동구 마두동 소재 여래사에서 50여명의 신도를 대상으로 EM생활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맑은하천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EM의 개념과 EM 사용의 필요성, EM발효액과 EM비누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하였다. 또 현장에서 제작한 EM발효액은 참가자에게 무료로 배부하였다.



한편, 교육을 받은 신도들은 EM발효액을 제조할 수 있는 EM원액 1리터씩을 자비로 구입했다. 쌀뜨물은 BOD(2,000ppm)가 높아 하수구에 버리면 물을 오염시키지만 EM발효액을 만들어 하수구에 버리면 하천이 맑아지고 하수도 악취가 저감되는 등 생활에 유익한 미생물로 작용한다.



이번 EM생활환경교육을 추진한 여래사 성재스님은 “EM을 생활화함으로써 하수구와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없어지고 하천도 맑아진다고 하니 사찰에서 앞장서서 쌀뜨물로 EM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에서는 동 주민센타에서 EM생활환경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EM발효액(1리터) 1병을 무료로 공급해 주고 있다. 또한, 고양하천살리기네트워크 시민단체에서도 EM원액을 원가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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