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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11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정왕야구장에서 경기서부지역 기관대항 시흥시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야구대회는 시흥시에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서부지역 기관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그간 다소 소원했던 관계를 넘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친목과 유대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참가팀으로는 시흥시를 비롯하여 광명시, 군포시, 안산시, 의왕시, 부천시, 화성시 그리고 시흥경찰서, 안양경찰서, 시흥 교육청 등 10개 팀이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에서는 기관의 명예는 물론 최우수 선수, 홈런상, 타격상 등 개인 타이틀을 걸고도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대회장(시흥시장 김윤식)은 경기서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과 치안, 교육 등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함을 강조하며 대회 기간동안 부상자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기관간의 우애와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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