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의 기적’ 자원봉사로 만든다
경기국제보트쇼 자원봉사 2천여명 등록
| 기사입력 2009-05-28 19:41:08


KBS 미수다 크리스티나, 리에도 참여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맞춰 규모 축소, 경건하게

내달 3일로 다가온 경기국제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자원봉사자로 등록한 화성과 안산 시민이 2000명을 넘어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경기도 자원봉사의 힘이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해병전우회, 모범 운전자회, 기동 순찰대 등 민간단체가 중심이 된 자원봉사단은 경기 서해안 일대를 관광과 레저 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삼고자 추진하고 있는 도의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경기국제보트쇼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곡항에서 경기국제보트쇼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1천여명의 자원봉사 지원자들이 참석할 예정인데 당초 계획은 2천여명 모두 참석에 도립공연단의 길놀이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고 노무현 前대통령 영결식과 날짜가 겹쳐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또 이날 발대식에서는 외국인 명예 자원봉사자 위촉식도 있는데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크리스티나와 리에가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된다.



경기국제보트쇼 조직위 홍보팀 관계자는 이 두 사람을 명예 자원봉사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보트쇼와 요트대회가 모두 국제적 수준의 행사이기 때문에 외국인이면서 대중적 친근감이 높은 두 사람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크리스티나의 출신국 이탈리아와 리에의 출신국 일본이 모두 해양레저 선진국이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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