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효도잔치 열려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9 17:19:05

군포시는 제37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5월 8일 오후 2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것으로 노재영 시장을 비롯한 유관 단체장, 노인들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이어 위안공연도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부문에 도지사, 시장 등 16명이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노재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근본인 효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며 노인복지에 대해서도 사회적 책임과 의무의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효 문화가 넘쳐나고 노인들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잔치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군포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50여명이 어르신들이 참석해 오찬 및 여흥잔치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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