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꽃 향기로 용인봄꽃축제 유혹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3:26:35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유종열)는 가로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억 4천만 원을 들여 도심 속 꽃 피는 거리 조성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5월 1일부터 5일까지 처인구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09용인봄꽃축제의 홍보와 분위기 고조를 위해 동부동 주민자치센터 건너편 교통섬에 아름다운 꽃탑을 설치하고 화려한 봄꽃을 식재했으며 용인 IC 외 4개소에 용인봄꽃축제 홍보탑을 설치했다.

또 처인구의 관문인 성산휴게소 건너편 가로화단 외 5개소에 팬지 등 8만본의 봄꽃을 심어 희망 찬 지역 분위기를 표현했다.



용인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처인구청사에 이르는 42번 국도변 양방향 2km 구간에는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꽃박스 124개를 설치, 디모르 등 초화류 1만3,400본을 심어서 산뜻한 거리를 연출했다. 또 차량통행량이 많은 김량장동 용인교 교량 난간 양방향 총164m구간에는 2단 화분걸이대를 설치하고 사피니아와 제라늄 6천500본을 식재, 볼거리를 제공하는 꽃교량으로 만들었다.



또 읍면동 별 주요 도로변 유휴지에도 무궁화거리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꾸몄다.

견광수 처인구 산업환경과장은 “봄꽃축제 방문객들이 용인농촌테마파크로 가는 길에서부터 화사한 꽃 향연에 잠기도록 가로변마다 예쁜 꽃을 심었다”며 “앞으로 연중 계절별 특색 있는 꽃을 심어서 도심 속 가로환경을 아름답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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