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으뜸맛집’ 발굴
대표 음식점 신청·접수 받아…고유맛, 대물림 조리법, 웰빙 재료 등 심사
장현옥 | 기사입력 2013-03-13 20:54:20
[광주 타임뉴스=장현옥 기자] 광주 광산구 보건소가 ‘광산으뜸맛집’을 발굴해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광산구보건소는 광산구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을 선발한다고 알렸다.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고유의 맛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 등을 선정해 광산구 대표 맛집으로 지정,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한 것.

오래된 업소,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대물림되고 있는 원조 음식점, 외국인이 운영하는 특색 있는 식당, 음식경연대회 수상경력 있는 집, 친환경 참살이 음식재료를 사용하는 광산구의 가게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산으뜸맛집’에 관심 있는 음식점은 다음 달 2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광산구청, 거주지 동 주민센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는 음식문화개선위원회와 함께 서면 및 현장실사를 실시해 오는 5월 최종 24개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해당 음식점에는 ‘광산으뜸맛집’ 지정서를 주고, 지정표지판도 부착한다.

광산구는 지역먹거리정보 책자도 발간해 지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광산구 대표 음식점을 발굴하는 만큼 맛과 전통뿐만 아니라 환경과 위생까지 꼼꼼하게 검사할 것이다.”라며 “지역의 우수 음식점들이 많이 참여하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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