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희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구청장 공천에 대해 재심 신청”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08 23:29:0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8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서진희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구청장 공천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서진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달 20일 대전시당에서는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성명서 발표한날 장종태 예비후보는 술자리에 참석해 시민들의 공분을 샀고, 18일 오전에 열린 서구장애인의 날 행사장에서 장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소개를 받아가며 선거운동을 했다는 장애인들의 증언이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런 시기에 부적절한 처신을 한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서구청장의 공천의 부적절함은 서구청장의 선거를 넘어 대전시장 선거 및 지방선거 전반의 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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