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기존 기득권정당들의 공천에서 배재된 여성후보도 본인이 원할 경우 새정치당이 공천을 주어 여성의 정치권 진입에 기여하는 새정치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러한 공천(안)을 대전 여성정치네트워크 관계자에게 이미 전달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정치당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는 우리 새정치당이 지향하는 목표이자 시대적 가치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여성공천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함께 행복한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정치당 대전광역시당에서는 “장애인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라는 인식아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제반 문제를 스스로 정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정치적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장애인들이 원하시는 지역구나 비례대표에 우선 공천할 것임을 밝혔다. 나아가 새정치당에서는 장애인과 여성계 이외에도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 그리고 소외당하고 있거나 삶이 힘든 분들인 다문화가정, 경력단절여성, 비정규직노동자, 일자리를 얻지 못한 청년, 감정노동자, 보육의 어려움을 겪고 여성, 자녀교육문제로 아픔을 격고 있는 학부모, 노인, 농민, 저소득계층 등 스스로에게 닥친 문제들을 지역 특성에 맞게 지혜를 모아 스스로 잘 해결해 가야하는 지방자치의 취지에 걸맞게 지역의 문제를 정책으로 해결해나갈 의지와 열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 공천신청을 하면 각 분야 대표로 공천을 함으로써 공천 혁명을 통해 진정한 새정치의 길을 열어갈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