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폭염·가뭄 등 이상기온 발생으로 환경오염행위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7-22 10:41: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이달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 4명을 2개의 조로, ▲사업장의 무허가 영업 ▲하천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부적정 보관과 처리 등을 집중 단속 할 계획이다. 고의 또는 상습 환경법령 위반업소는 관계법에 따른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업소에선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환경오염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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