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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가 자치구 공유경제 사업과 공유기업 지원에 본격 돌입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8천만 원 규모의 공유기업 지원 사업을 공모해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는 6월 중 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경제성을 창출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의 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중구 ‘두-손 모아마켓’ 서구 ‘밥상교실’ 동구 ‘패션비즈스퀘어’ 수영구의 ‘수영구사람도서관’ ‘오랜지바다’ 등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이와 별도로 해마다 공유기업·단체를 지정하고 촉진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9개 업체를 신규 지정해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지정 공유기업 중 여행용품을 공유하는 ‘빌리쉐어’ 요트를 이용한 ‘요트북’과 ‘요트탈래’는 관광·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을 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공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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