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기 침체로 퇴직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시농부 스마트팜’ 교육 실시
김재연 | 기사입력 2018-07-18 10:01:22

[울산타임뉴스-김재연 기자]울산 남구는 186층 대강당에서 조선 산업의 침체로 조기에 퇴직하거나 퇴직을 예정에 둔 예비퇴직자들에게 취`창업기회를 제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농부 스마트팜사업의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남구는 고용위기지원 정부추경에 따른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전액국비로 23천만 원을 확보했다. 수행기관으로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조선업 퇴직 예정자부터 청년 귀농희망자까지 사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여 교육훈련 및 창업지원 등 사업의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 종료 후 이번 사업에 대한 교육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의 현장접수도 이뤄졌다.

오는 23일까지 교육희망자를 접수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자들에게는 버섯재배, 발효식품, 곤충사육의 3개 분야에서 생산, 가공, 서비스를 포함한 6차 산업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훈련과정과 창업`창직 지원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남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는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교육훈련과정 추진 및 창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규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조선업 퇴직자 및 청년 귀농희망자들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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