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외교관이 본 오늘의 세계, 내일의 세계 강의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17 17:17:18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인평중학교(교장 문태수)는 16일(월) 5,6교시에 전 수단 대사였고, 한국외교협회(KCFR)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병국 외교관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이 다가올 미래사회의 흐름을 이해하고,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꿈과 비전을 가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특강에서 미래사회는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전문직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남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과 모험심으로 자신만의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고전을 통한 질 높은 독서와 예술적 감성을 계발시켜 나가야 하고, 지구촌의 어려운 국가를 도와주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과거 선진국의 도움을 받은 우리의 보답이라고 했다. 

외교관의 역할과 외교관이 될 수 있는 선발조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어 미래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

1학년 도○○학생은“외교관님께서는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구입하셔셔 읽으신다고 하셨는데 다독하시는 그 점을 본받고, 저도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문태수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글로벌 리더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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