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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부산시가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9월 3일까지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에 대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폭염 등으로 올여름 전력 수요가 증가된다고 발표했다.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기온·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을 대비해 대책을 시행한다.
공공기관은 냉방온도 평균 28℃ 유지, 복도조명 50% 이상 소등, 피크 시간대(14시~17시) 불필요한 전기사용 자제 등의 대책을 실시한다.
민간부문은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을 줄이고 여름철 절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절전 참여 및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것”며“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 절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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