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정부부처 지원 특성화고 확대 운영
2019년 정부부처 특성화고 지원사업 3개교 추가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7-17 10:23:1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년 정부부처 지원사업에 예산전자공업고(군(軍)특성화고 지원사업), 논산여상과 아산전자기계고(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등 총 3교가 신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충남도교육청 정부부처 지원사업은 기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9교, 군 특성화고 외 1교 등 12교 포함 총 15개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軍)특성화고 지원사업은 산, 학, 군 기술인력 육성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재학 중에는 군에서 소요되는 기술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고, 복무 중에는 전문분야 기술부사관으로 근무하며, 전역 후 숙련된 기술인력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또한 의무 군복무 중에 대학에도 진학해 국가에서 학비를 지원받아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군 기술인력 맞춤형 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을 위해 학교당 연 평균 1억 7천만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과정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편성·운영을 비롯해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와 기업 참여형 프로젝트 실습 등을 운영하게 된다.

충남도교육청 백운기 미래인재과장은 "매력적인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지역 전략산업 및 산업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지원과 학습중심 현장실습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부부처 특성화고 지원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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