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시대, 파주 시민들에게 ‘오두산 전망대’ 입장료 50% 할인
이창희 | 기사입력 2018-07-17 09:55:45

[파주타임뉴스-이창희 기자]파주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파주에 소재해 있으나 통일부 관할이다 보니 그간 파주 시민을 위한 할인혜택이 없었다. 위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 지역 내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도 어려웠다.

통일부가 관광객의 욕구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전시와 관람까지 할 수 있도록 갤러리 확보 등 대대적인 내부수리를 진행했다.

파주시와 협의해 지역 내 선호하는 관광지와 연계하는 파주 시티투어, 에 함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입장료는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3천원에서 1500원으로 할인되고 유치원생은 전액 무료다.

그동안 파주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이용하는 파주시민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건의했다. 지난 12일부터 할인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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