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43개 ‘천안시 지정 맛 집’ 선정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7-16 10:21:59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천안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의 맛과 질이 우수한 43개 업체를 천안 맛 집으로 지정했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천안 맛 집 제도는 25개 업체에서 지난해 35개 업체를 지정했다. 올해 43개 업체를 지정·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천안 맛 집은 음식 맛과 전문성, 서비스, 업소의 전통성,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위생상태, 영업주 마인드 등을 선정 위원들이 현지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맛 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표지판 부착,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천안시 홈페이지와 천안시공식블로그, 천안소식지, 맛 집 책자에 실리어 전국 지자체 등에 홍보된다.

시는 맛 집 업소를 위한 친절교육과 간담회를 열어 그들의 자긍심과 음식문화를 향상할 예정이다. 볼거리와 맛 집을 연계해 천안을 홍보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맛 집 신청은 매년 2~3월 중에 시청 환경위생과나 구청, 읍면동 사무소, 외식업 조합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천안시 맛 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우수한 맛 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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