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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타임뉴스=이승근]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상만)에서 13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분들이 함께하는「홀로 어르신 나들이 동행」을 진행했다.
「홀로 어르신 나들이 동행」은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여러 가지 사정으로 맘 편히 여행 한번 하지 못한 분들의 고단한 삶에 위로와 격려를 드리고 여행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그동안 가족과 자녀들 뒷바라지 하느라 바다 구경 한 번 못해 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해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던 장애인과 장애인 부부 등 25명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함께하는 첫 번째 여행지로 포항 바닷가를 찾았으며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맘을 식히고 수산시장에 들러 싱싱한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 구경도 하면서 맛있는 점심식사도 즐겼다.
다산면(면장 곽삼용)은 이번 여행을 함께한 모두에게 힐링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참가한 모든 분들이 더욱 건강하고 앞으로 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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