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구민과 함께 울고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7-13 17:11: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운명 공동체가 된 만큼 대덕의 발전과 항상 구민들 곁에서 함께 울고,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13일 초도방문으로 중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가 위기는 있지만 대덕에는 수많은 자산이 있다"며 “대청댐을 비롯한 생태환경자산과 대덕의 역사문화자산은 우리에게 새로운 먹거리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도 환경문제가 있지만 일자리가 있는 만큼 산업단지도 우리의 자산"이라며 “우리가 갖고 있는 자산들을 잘 융합하면 대덕은 대전의 5개 구 중에서 가장 행복도가 높은 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구청장은 “운명공동체로 저와 함께 달리겠다고 말씀해주신 만큼 저도 여러분들께 두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며 “첫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저를 돌보고 경계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며 두 번째로는 구민들 곁에 늘 가까이 있어서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정현 구청장은 “저는 모든 일을 시작부터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상의하고 집행하며 결과도 같이 나누는 방식으로 구정을 이끌겠다"며 “열심히 뛰어야 대덕도 그만큼 변화하니 구민들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민선7기 초도방문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민선7기 4년간의 구정운영 목표와 정책을 동 주요단체장 및 지역 리더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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