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언제나 민생현장에서 답을 찾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10 17:15:37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속적으로 민생 현장을 누비고 있다. 임기가 시작되는 1일부터 재해취약시설 일제 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4일은 한국노총 경북본부 김천지부 대표자들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6일에는 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김 시장은 민생행보의 다음 행선지로 김천 장날을 맞아 평화시장을 찾았다.

이번 행보는 대형수퍼마켓 등에 밀려 갈수록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을 되살릴 복안을 찾기 위함이다.김 시장은 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과거 김천 상권의 주축이 되어 활력을 띄던 전통시장이 갈수록 쇠퇴해 가슴이 아프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혜안을 귀담아 들어 전통시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구상할 것"이라고 했다.

민선7기 김천시를 새롭게 이끌어가는 김충섭 김천시장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실천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에서 밝힌 바 있다.

주차장확충, 접근도로 개선, 고객 문화 공간 등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을 대형마트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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