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생태문화 축제를 열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09 17:08:51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지산동(동장 장재일)에서는 14.(토) ~ 15.(일) 이틀간 지산샛강생태공원 일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써 네 번째를 맞이하는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지산샛강 생태습지 및 연꽃군락지 등 지산샛강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접목시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구미시내에서 지산샛강까지 접근성도 좋아 매년 3만여 명이 찾는 구미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2018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는 공연․체험․참여․전시마당 등 20여 개 콘텐츠를 준비하여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보러오는 시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은 싱싱한 송어를 풀어놓은 대형풀장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직접 잡은 송어로 송어구이․송어튀김도 맛볼 수 있는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의 대표 체험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북무형문화재 제27호 발갱이들소리 공연과 걷기대회,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동아리 및 가수공연, 시민 노래자랑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안강호 지산샛강생태보전회 회장은 “네 번째 지산샛강 생태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지산샛강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한다.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공연, 체험 등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재일 지산동장은 “구미시내와 가까우면서 지산샛강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닌 곳을 보기 힘들다. 많은 시민들께서 주말을 이용하여 지산샛강을 많이 방문해주셔서 준비된 많은 프로그램을 즐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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