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여성대학 뜨겁게 개강식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09 15:59:49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고령군은 9.(월) 오후 2시에 운수면 복지회관 2층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양흥권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정현 도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총동창회장, 여성대학 기별동창회장, 운수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고령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대구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고령군 여성대학은 9일 개강하여 8월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후2시에 경제, 문화, 건강, 그리고 자기관리방법 등 다양한 교양강좌로 운영된다. 공예품만들기 등 체험실습 외 현장학습, 대구대학교 방문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6년부터 시작된 고령군 여성대학은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여성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여성대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여성지도자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다시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배움을 실천하여 행복한 가정과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했다.

고령군 여성대학은 지난해까지 33기 총 2,6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많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여성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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