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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낮 12시 50분께 영양읍 동부리 옛 소전 삼거리 가정집에서 난동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선동 경위와 오승찬 경위는 난동을 막기 위해 진압 과정에서 B씨가 휘두른 칼에 김 경위는 목이 찔려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고 오 경위는 머리를 크게 다쳤다.
주민 J씨에 따르면 “B씨의 집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 가봤더니 김 경위는 칼에 목이 찔려 의식이 없었으며 오 경위가 신고를 해달라고 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B씨는 얼마 전 난동을 피워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B씨의 모친에 의해 정신병원에서 퇴원했다.
또 몇 년 전에 B씨는 환경미화원을 둔기로 머리를 때려 피해자가 치료를 받다가 숨진 사건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김 경위는 목 부위에 치명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안동병원으로 후송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했으나 숨을 거뒀다.
피의자 B씨는 현장에서 긴급체포 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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