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뒷미지수변공원, 연꽃의 춤사위 절경!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7-07 10:59:34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 초전은 지금 뒷미지 공원에 셔터소리가 한창이다. 백련과 홍련이 빚어내는 멋진 풍광이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때문이다.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뒷미지는 새롭게 수변공원으로 단장 한 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연못 중앙에 분수쇼를 감상하며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데크와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더위를 식히고 경관을 감상하기에 더 없이 좋다.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는 “색색의 연꽃이 조화롭게 피어있는 풍경에 감탄하여 절로 셔터에 손이 간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꼭 찾고 싶은 곳이라 했다.
백춘기 초전면장은 “짧지 않은 장마가 태풍과 함께 무사히 지나갔으니 가까운 뒷미지 공원에서 연꽃의 춤사위와 아침 햇볕을 즐기는 행복도 주민들이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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