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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내달 24일부터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실내 공연,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하는 코미디스트리트, 야외공연장에서의 오픈 콘서트로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의 특유 그림체로 공식 포스터를 디자인해 선보인다.
개막식은 내달 24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 1차 라인업에는 작년까지 LA, 뉴욕, 시카고에서 1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다섯 남자의 개그쇼 ‘쇼그맨’, ‘쪼아맨과 멜롱이’, ‘개그지’, ‘까브라더쑈’, ‘드립걸즈’, ‘이리오쇼’, ‘코미디몬스터즈’, ‘투맘쇼’,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투깝쇼’ 등 총 12개의 공연을 펼친다.
공연 티켓은 5일 오전 10시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매년 8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막하는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페스티벌로 개그맨 김준호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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