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골든 썸머 콘서트>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8-07-03 14:16:03

[광주타임뉴스-임종문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10일 금관 5중주 앙상블 졸리브라스사운드(Jolly Brass Sound)’<골든 썸머 콘서트>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청년예술단체에게 문예회관 무대를 나누는 광산구 화요문화산책의 올해 첫 공연을 맡은 졸리브라스사운드는 트럼펫·호른·트롬본·튜바로 구성, 금관악기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졸리브라스사운드는 클래식 르네상스의 무곡(Renaissance Dances)’을 시작으로 ‘Killer Tango’ ‘Beale Street Blues’ ‘Gershwin on Broadway’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로 금관악기의 매력을 관객에게 발산한다.

공연은 무료다. 초등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광산구 화요문화산책은 공모 선정 청년예술단체에게 공연장 무료 대관과 출연료,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공연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