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군수 취임식 대신 재난대비 현장으로 달려가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02 18:21:42

[고령타임뉴스=이승근] 곽용환 군수는 취임식 날인  2일 많은 비와 함께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에 대비한 긴급 재난안전 현장 방문에 나섰다.

1일 오전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재해대비 태세 구축과 농가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 취소가 불가피하다는 곽용환 군수의 판단에 따라 취임식을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취임식과 관련하여 참석을 희망하신 많은 군민여러분께 송구스럽고,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첫 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배수장 등 피해예방지구를 방문하는 등 군민중심의 민생행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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