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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타임뉴스-이태우 기자]안동시는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쉽게 도로명주소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LED 멀티도로사인을 어가골교차로 등 4개소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멀티도로사인은 태양광과 풍력의 신재생에너지를 주요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주요 기관 안내와 도로명을 함께 표시해 차량 및 보행자들이 쉽게 길 찾기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멀티도로사인은 지난해에도 경북도청신도시 내 4개소에 설치해 안동의 위상과 차별화된 도시마케팅 제고에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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