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간판 제작도 다른 각도로 고민 중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30 13:42:5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시에서는 지난 6. 28(목) 15:00부터 공단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단종합시장 상가의 상점주, 지역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종합시장상가 간판제작 및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단종합시장상가 간판제작 및 설치사업은 지난 5월 11일 사업시행사인 한스앤어소시에이츠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시행사의 간판 디자인 및 사업추진계획 설명으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또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주민과 의견 교환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에 공단종합시장상가 3개 건물, 52개 업소, 간판 79여개를 대상으로 노후 건물 입면 정비와 간판 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황진득 도시디자인과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의 좋은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공단종합시장 상가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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