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셔널트러스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협약’체결
강기효 | 기사입력 2018-06-29 09:03:45

[서울타임뉴스-강기효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와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사장 이은희)는 지난 27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본사에서 한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의 소중한 문화·자연 유산의 보전 필요성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개최하는 16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시민 공모전에 3000만 원을 후원한다.

더불어 소중한 문화·자연 유산의 보전 지역 발굴 및 선정 과정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심사에 필요한 올 뉴 디스커버리등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차량도 지원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해당 공모전을 통해 시민유산으로 선정된 110여 개의 보전 대상지 중 매달 1곳을 선정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SUV 올 뉴 디스커버리로 직접 답사하고 시민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시작된 네버 스탑 디스커버링캠페인은 랜드로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보전해야 할 우리의 문화·자연 유산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5월과 6월에는 임진강 하구 비무장지대 일대 지역과 충남 태안의 신두리 해안사구를 답사해 우리 자연유산의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1895년 영국에서 시작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2000년에 출범한 NGO단체다.

보전가치가 높지만 훼손 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확보해 시민의 소유로 만들어 영구히 보전하고 관리하는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린벨트 보전운동을 시작으로 각종 개발 사업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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