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상습침수 지역에서 안전막 설치
- 충주시 상습침수 상가 및 주택 12개소에 차수판 설치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6-27 08:31:53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입은 상가, 주택 위해 이번 12개소에 차수판을 설치했다.

차수판은 도로 등에 있는 물이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한 판으로 설치비용은 적지만 빗물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호우시 재산 피해 방지효과가 크다.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충주시 침수방지장치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1회 추경예산 통해 3천만 원 사업비 확보했고, 4월과 5월 사업대상 신청 받아 최근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시는 자연재해 피해발생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도 홍보하고 있다. 읍면동을 통해 관련 포스터, 리플릿을 배부하고 지난 22일에 시민들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설명회도 가졌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강풍, 대설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로, 보험료의 55~86%를 정부에서 지원해 준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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