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악협회, 국악체험행사 성대하게 거행
직장인 국악 체험기회 제공으로 한국 전통문화예술의 저변 확대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6-26 21:02:18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함태선)와 신한카드 광주지점(지점장 박경래)이 함께한 ‘2018 광주국악협회 국악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23일 오후 광주예총 방울소리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신한카드 광주지점 주체와 광주국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험교육은 신한카드 광주지점 직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예술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이번 국악체험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악예술의 저변 확대와 직장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흥에 겨워 어깨춤이 절로 나게 하는 ‘놀아보자 사물놀이’와 남도민요의 대표적인 노래 ‘진도아리랑 배우기’,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하는 ‘전통무용’을 각 팀별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날 국악체험은 전통가락과 장단을 몸으로 배우고 익히며 최종 무대에서 발표하기까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신한카드 광주지점 박경래 지점장은 “신명나는 우리 국악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며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으로 아름다운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국악협회 함태선 회장은 “국악은 대한민국 최고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우리 삶과 밀착되어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계승 발전되어 왔다"며 “신한카드 광주지점의 직원들이 전통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 뜻밖의 열정적인 호응을 보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주국악협회는 광주시민 모두가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음악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국악협회와 신한카드 광주지점에 국악체험 프로그램에 앞서 전통국악예술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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