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꽃지해수욕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 통합 행사
- 꽃지해수욕장 활성화와 국민의 편의시설 제공 주민 결집 -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6-26 00:26:40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지난 25일 오후 15시경 태안군 안면읍 주민자치센타에서 승언리 주민 20여명과 태안군해수욕장연합회가 해수욕장활성화를 위하여 공청회를 열었다.

 안면읍사무소 주민자치센타에 모인 20여명의 주민들은 안면도 승언리에서 조상 대대로 거주하였던 주민들로서 2014. 11. 04일 제정된『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전부터 해수욕장을 가꾸어 온 거주민들이다.

이번 공청회에 참석한 태안군해수욕장연합회 김원정회장과 최종식 상임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들과 주민인 김삼동씨 외 20여명이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개별법과 행정관청의 지침,계고, 계몽사항을 준수하기로 협의하고 태안군내 28개 번영회 중 대표 해수욕장인 꽃지해수욕장번영회와 공조하여 ‘옛 지명인 동답(洞畓)의 고유지명은 지명으로 보존’하고 관광지로 명성이 높은 꽃지해수욕장의 활성화에 일조 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안군『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더라도 1개 해수욕장에 1개 번영회를 준수하고 행정의 혼선이 없도록 주민이 결집할 수 있도록 위수탁 또는 관리청 직접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침으로 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청회는 국민의 쾌적한 해수욕장으로 거듭 나는 것이 주민 생업의 안정과 자발적 계몽운동으로 자긍심이 고취시키고자 하는 시작점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꽃지해수욕장으로 거듭 날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태안군해수욕장연합회의 행정력 지원을 요청 받아, 전국 최고의 할미 할아비 바위의 명성을 되살리는 것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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