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일교회·영광이발관 등이 등록문화재 된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6-25 16:38:35

[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영주시에 남은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등록문화재가 된다. 등록문화재는 지정문화재가 아닌 문화재 가운데, 건설·제작·형성 이후 50년이 지난 것들이 대상이다.

지금까지는 건축물이나 서적처럼 점() 단위로 등록했으나, 정부가 선()과 면() 단위 등록제를 도입하면서 처음으로 도시의 근대공간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문화재청이 25일 등록 예고했다고 밝힌 면 단위 문화재는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1941년 기차역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배후에 조성된 지역인 영주동, 하망동 일대 26377.

19301960년대 건물인 옛 영주역 5호 관사와 7호 관사, 영주동 근대한옥, 영광이발관, 풍국정미소, 제일교회는 문화재 등록이 추진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근대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선과 면 단위 등록제를 새롭게 마련했다""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되면 현 정부가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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