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초등학교 뒤뜰 야영으로 학생 모두 감동하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6-25 13:58:35

[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영주시 부석초등학교(교장 허대홍)는 지난 22()-23() 12일 동안 함께하는 어깨동무 야영! 학교폭력 뭐예요!’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뒤뜰에서 야영교실을 운영했다.

4-6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장보기, 식사 나누기, 즐거운 모둠 놀이, 레크레이션 등 학교 시설을 활용한 야영활동이었다.

첫째 날은 모둠별로 식사메뉴를 정하고, 함께 장을 보며, 직접 취사를 함으로써 야영생활의 기본적인 기능을 습득했다.

취사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며 부모님의 감사함도 함께 배우게 되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즐거운 모둠 놀이와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심야에는 이불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속닥임의 시간을 가지며, 배려와 친교의 기회도 함께 가지게 되었다.

둘째 날은 친구들과 야영의 소감을 이야기 나누고 야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오○○ 학생은 학교생활 1년 중에서 뒤뜰 야영이 가장 기다려지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는 초등학교의 마지막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해요라고 했다.

부석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뒤뜰 야영은 요즘 안전 문제로 인하여 실시하는 학교가 거의 없는 학교 현장에서, 매년 학교 자체 야영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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