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춘천, 영월, 인제군 국비지원 확정
김병국 | 기사입력 2018-06-25 09:12:06

[강원타임뉴스-김병국 기자]교육부가 주최한 ‘2018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춘천시가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고 영월군, 인제군이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로 선정되어 국비 190백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특화된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평생학습도시 특성화는 이미 지정된 평생학습도시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반영한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평생교육을 진흥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소속 광역 시도의 예비심사를 거쳐 춘천시를 비롯하여 7개의 신규 평생학습도시를 선정했다.

영월군, 인제군을 포함하여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자체 13곳을 선정했다.

춘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평생교육 기관 간 효율적인 소통체계 마련, 시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 군 장병을 위한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다문화 가정 및 결혼 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인 양성, 학습형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영월군은 평생학습생태계 구축을 통해 탄광촌 인문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지역의 문제 해결과 삶의 가치를 회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지역의 자원을 소득과 연계하고 마을리더 양성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육동한 원장은 평생학습도시는 지역사회 통합을 견인하고 도시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개인의 자아실현과 더불어 삶의 질 제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에 모든 강원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