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구상 중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23 11:57:42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약목초등학교(교장 정기철)에서는 21일 한학기 동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급식태도가 우수한 반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약목초등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녹색 식생활 및 환경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잔반 없는 날 (수다날 )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에는 급식을 다 먹은 학생들에게 스티커를 주고 한 학기 동안 가장 우수한 두 개 반을 선정하여 표창장 및 친환경 찹쌀을 일인당 1kg씩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날 시상에는 6학년 1반(담임 지수민)과 3학년 1반(담임 김현희)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기철 교장선생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녹색 식생활 및 환경교육 실천의 잔반 없는 날을 실시함에 있어서 모든 학생들이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잔반이 줄게 되면 보다 좋은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식 예방을 통해 학생들의 고른 성장 발달에도 이로운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함양하고 음식을 만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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