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금강백제권역’ 우수권역 선정
2017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추진 우수, 인센티브 지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6-22 20:41: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2017 성과평가에서 금강백제권역이 우수권역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문체부는 각 권역의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도 ▲지자체장 사업 추진 의지 및 적극성 ▲지자체 간 사업 협력도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개 권역(백제문화권, 선비문화권)을 선정했다

대전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대전공주부여익산)는 자체 관광환경 개선사업은 물론 각 지자체간 연계관광이 가능하도록 공동사업을 진행하면서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SNS를 통해 상시 소통함으로써 개별 여행객들의 관광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금강백제권역은 5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지자체별로는 약 1억 2500만 원씩 배분돼 관광환경 개선에 추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통해 더욱 새로운 관광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전시 이은학 관광진흥과장은 “대전의 관광자원이 다소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풍부한 교통인프라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통해 여행객들의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등 금강백제권역의 거점도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에서 인근의 충남 공주시,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와 함께 백제문화코스로 신청해 선정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