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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성초등학교(교장 김우영)는 21일(목)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적절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강당에서 이루어진 심폐소생술 교육은 영주소방서에서 강사 2명이 파견되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요령, 기도확보, 인공호흡, 심장압박 등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모형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폐소생술 강사는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 발생 상황을 접할 일은 흔하지 않겠지만 나의 도움으로 인해 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반드시 익혀두기 바란다”고 했다.
5학년 윤석원 학생은 “심폐소생술 체험을 해 보니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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