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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술의 전당 대전시실(갤러리 해)에서는 세계 30개국 150여종 300여점의 피리와 전통악기가 전시된다.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을 실물로 보고, 연주 및 악기 제작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악기 및 음반 홍보관에서는 악기 체험과 연주자의 제작 음반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아울러, 23일과 24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원화홀)에서 전국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 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대금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비전공자)로 나누어 경연이 펼쳐진다.대금연주자의 인재발굴과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는 대금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만파식적의 본 고장인 경주에서 치러지고 있어 더 의미가 크다.최양식 경주시장은 “만파식적 설화의 본 고장 경주는 국악 발상지이며 최초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던 곳"이라며, “찬란한 우리 음악 문화의 맥을 잇고,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악 세계와 공감함으로써 소리로 하나 되는 힐링축제인 경주세계피리축제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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