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삼 고령군 도과장은 감자재배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 봉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19 16:02:26

[고령타임뉴스=이승근]고령군 도시과(과장 이규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는 관내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감자재배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9일 도시과 직원 9명이 다산면 곽촌리에 있는 이주호씨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제거 및 감자수확 작업을 했다.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이주호씨는 “매년 수확기가 되면 일손이 부족해 수확작업에 어려움이 많은데, 군청직원들의 일손돕기로 인해 영농작업에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령군 도시과(과장 이규삼)은 “앞으로도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철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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