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 영주시는 지난 16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18 영주시 청소년어울마당 국악&퓨전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듬북, 풍물, 댄스, 연주 등 14개 팀의 공연 동아리가 참여해 우리의 전통가락뿐만 아니라 퓨전 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청소년 국악&퓨전페스티벌은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 외에도 비공연 동아리의 체험부스인 천연 비누, 페이스페인팅, 와플 만들기, 미술, 비즈아트, 과학, 공예 등의 운영으로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영주 청소년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문화를 사랑해 전통문화 보급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라며 계속적인 행사 추진으로 영주가 국악의 중심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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