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에너지발생기 부착으로 자동차 연비개선 30%에 도전한다.
김수종 | 기사입력 2018-06-18 14:49:35

[서울타임뉴스=김수종] 2017년 연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다음에너지’는 자체 개발한 수소에너지발생기인 ‘하이젠 엔진세탁’을 자동차에 부착하면 30%이상 연비가 개선되는 제품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 완료했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브랜드 상표권, 서비스 매뉴얼, 비용과 같은 창업 시스템에 관련된 사항을 공개하면서 가맹점 모집을 시작했다.

‘하이젠 엔진세탁’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자동차 카본클리닝 전문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의 정점으로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수소에너지발생기를 차량 내부에 부착하는 관계로 일반적인 자동차는 연간 100~200만 원 절감효과 있고, 선박의 경우에는 연간 수천에서 수억 원의 경비 절감이 된다.

환경이 중요한 시대에 소음감소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설치비용은 용량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자동차의 경우 소형은 200만 원 내외이며, 대형은 500만 원 정도다.

연초 수소에너지발생기 상용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프랜차이즈 플래그샵 ‘하이젠 엔진 카본클리닝 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의 수소에너지발생기는 수소를 통하여 엔진을 전반적으로 다시 청소하여 출고 시와 비슷한 수준의 신차 엔진처럼 만들어주는 장비다.

엔진 내부에 있는 카본을 제거하여 연소 효율을 증가시키고 수소 사용으로 연비를 높여 준다. 흡입, 배기 밸브 상황에 따른 엔진 성능저하를 방지해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점화 플러그를 다시 깨끗하게 만들어 정상적인 점화불꽃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게 한다.

연소실 외벽 및 피스톤 헤드의 카본을 깨끗하게 제거해 정해진 연비를 회복시키고 수소를 이용함으로써 엔진의 출력 향상 및 배기가스를 줄여 대기 환경의 개선에 일조하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태형 대표는 “현재 세계시장에는 선진 자동차 제조사가 중심이 되어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대체에너지를 이용한 차량을 출시하고 있지만 충전소 등 인프라가 구축이 미비한 가운데, 고압과 고열을 내는 탱크로 인하여 폭발성이 강한 수소를 상용화하기는 싶지 않았다"고 했다.

“우리가 연구개발한 수소에너지발생기는 소형으로 차 내부에 수소를 저장하지 않는 관계로 안정성과 환경 친화성 및 효율성을 강화한 제품이다"며“수소에너지발생기 내부에 한 주일에 한번 정도 소량의 정제수(증류수)를 보충하는 것으로 ‘물로 가는 자동차’에 비유되는 준 수소자동차가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저희는 직영점 외에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하이젠 엔진 카본 클리닝센터라는 브랜드로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해외 시장으로 나아가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라며“저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수소에너지발생기 상용화와 청정한 생활환경, 무한 에너지 사용의 꿈을 이루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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