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이승근] 공단2동(동장 손정애)에서는 6월 15일(금) 08:00부터 통장협의회, 새마을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동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천면 묵어리(농가주 김덕조)에서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단체회원 및 직원들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 김덕조씨는 “요즘 농촌 노임 상승과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손을 거들어 주기 위해 찾아와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정애 공단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일손돕기에 나선 단체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오늘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농번기에 맞춰 일손돕기문화가 확산 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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