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직원, 농촌 일손돕기‘구슬땀’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15 16:32:10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은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5일, 유가읍과 구지면 일원에서 군청 직원 270여 명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청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매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유가읍·구지면 일대에서 양파,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체험하며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자 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도와준 달성군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영농기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하여 각종 기관단체ㆍ기업체 등과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하고 있다. 6월 15일 현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RCY,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등 12개 단체에서 1,80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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