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들어오는 청수도서관, 내달 3일 고개 내밀어요!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6-15 10:24:3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최초 영어특화 도서관 청수도서관이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간다.

15일 천안시문화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천안시 8번째 공공도서관인 ‘영어특화 청수도서관’이 다음달 3일 문을 연다.

청수도서관은 지상4층, 지하1층 연면적 6263㎡ 규모로 1층부터 3층까지 아트리움으로 조성돼 자연스럽게 햇빛을 실내로 들어오게 하는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지어졌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2층은 영어자료실, 3층 종합자료실, 4층 북카페와 옥상정원으로 조성됐다.

도서관의 대표 공간인 2층 영어자료실은 영어 원서 배치와 함께 영어 친화적 환경으로 꾸며졌으며 가상체험실도 마련했다.

또 아이들 놀이 공간인 키즈룸, 영화 감상·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멀티룸, 천안시와 국제교류도시 협약을 맺은 터키 뷰첵메제시와 짐바브웨 하라레시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시크릿존도 조성됐다.

청수도서관이 본격 가동되면 영어가상체험실과 영어독서수준진단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들은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주민들은 지식을 공유하고 개발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한수 소장은 “우리시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인 만큼 영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집중하면서도 청수지구 내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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