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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당선인은 14일 소감문에서 “재선의 영광을 안겨 준 4만여 군민들께 관광객 2000만명 시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업무에 복귀한 즉시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경쟁 후보들의 건전한 비판을 군정에 과감히 반영하고, 이번 선거에서 확인한 영덕 발전을 위한 군민의 염원을 모아 정부가 철회한 원전사업 부지에 융·복합에너지단지 조성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동서남북 농산어촌 균형발전 시대 등 주요 공약을 지켜 나가겠다"며 “정부의 원전 유치 지원금 380억원 환수를 막아 내고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영덕 발전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정부의 원전 건설 백지화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포항~영덕 간 동해안고속도로 조기 건설, 강구항 확대 개발, 희망복지기금 50억원 조성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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