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 황천모 당선자, ‘제2의 상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
최웅수 | 기사입력 2018-06-15 06:55:50

【상주타임뉴스=김민정】 지난 6.13 지방선거 상주시장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황천모(60) 후보가 전현직 시장과 전직 국회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황천모 후보는 1만5,394표 25.65%의 득표율로 무소속으로 출마해 1만3,625표(22.7%)를 얻는 김종태 후보를 1,769표차로 이겨 당선됐다.

황천모 당선자는 “시민들께서 나를 선택한 이유를 잘 알고 있다"며 "상주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세워 시민이 행복한 상주를 만들고, 떠나가는 상주에서 찾아오는 상주로 만들고, 혼신의 힘을 다해 ‘제2의 상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당선자(60)는 경북 상주 출생으로 부인 권성희(49) 씨와 1남 2녀를 두고있으며 상주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 6기(3년)수료,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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