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재능 나눔 실천 통해 청년들과 공감대 형성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6-14 10:04:12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업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전해주고자 경영진 중심의 멘토링(mentoring)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충북TP 본부관에서 멘토와 멘티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은 도내 대학 중 하나인 유원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전공 관련 고민과 진로상담은 물론 인생의 비전 등 다양한 이야기가 격식 없이 이뤄졌다.

이날 대면식에 참여한 학생들 중 정창용, 강민욱(경영, 4학년) 학생은 “전화와 메시지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평소 전공과 관련된 궁금한 것들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이 멘토링에 대한 진행 사항을 자체적인 활동 보고서로 작성해 충북TP 멘토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이번 멘토링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진로상담을 넘어 삶에 대한 철학과 비전 등을 함께 공유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대학교 서용모 교수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대학이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뜻을 모은 만큼 젊은 청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학교 밖 세상에 대한 힘찬 도전과 응원을 해주시는 충북 TP 멘토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충북TP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경영진을 중심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삶의 지혜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 실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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